제37대 해병대 1사단장에 전병훈(해사 35기) 해군본부 해병보좌관이 취임한다. 해병대 1사단은 21일 오전 10시30분 사단 전투 연병장에서 신임 전병훈 사단장의 취임식을 해병대 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전 소장은 해병대 사령부 기획관리참모처장, 교육훈련단장, 해병...
한용섭(왼쪽 셋째) 국방대 부총장 사회로 17일 열린 제11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제자·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이호연(중장·해사34기) 해병대사령관은 17일 “오늘날 국제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상되는 적의...
미 해병대 토머스 켈리(맨 오른쪽) 중령이 해병대 상륙지원단 군 전용 영어동아리 회원들에게 군사영어를 교육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 상륙지원단이 미 해병대 장교가 진행하는 ‘군 전용 영어동아리’를 결성,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의 디딤돌로 삼고 있다. 지난 6월 상륙지원단 보급...
필승의 전술전기를 완성하는 길에는 질퍽한 개펄도, 100㎏이 넘는 고무보트의 무게도 잠시 잠깐의 장애일 뿐이다. 10일 실시된 해병대2사단의 대대급 상륙기습훈련에서 해병대원이 개펄 위에 놓인 고무보트 밑을 이를 악물며 통과하고 있다. 2주 동안 계속되는 이 훈련의 전 과정을 이수, 필...
» 문화나눔기업 부민의 황의준(앞줄 왼쪽 네번째) 부회장과 견병하(다섯번째) 해병 6여단장 등이 2일 오후 백령도에서 50번째 디지털 문학관 개관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부민 제공 “세상의 때가 덜 묻은 장병에게 좋은 음악이나 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병...
해병대 신병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부모님과 영외면회를 나온 병사가 어머니에게 고기쌈을 싸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있다. 해병대제공 물가에 내놓은 아기가 물찬 제비돼 돌아왔네 “아들과의 데이트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부대에 감사드립니다.” “경기가 안 좋아 죽을 맛이었는...
해병대6여단은 2일 부대 흑룡관에서 장병 사기·복지증진을 위한 디지털 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방부와 문화기업 (주)부민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문화관은 해병대 6여단이 50번째다. 디지털 문화관은 가로 15m·세로 8m의 초대형 스크린과 5.1인치 스테레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27·28일 육·해·공군·해병대 대규모 합동 훈련을 갖고 적 국지도발 대비 방어 역량을 극대화했다. 육군 UH-60 기동헬기에서 이탈한 해병대 병력들이 목표지점으로 기동하고 있다.백령도=이헌구 기자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육·해·공...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 이래 첫 육-해-공군 합동 대규모 방어훈련을 실시한 28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안에서 해병대 병력들이 증원훈련을 벌이고 있다.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K9자주포와 벌컨, 전차 등 편제화기와 해군의 전투함, 고속정편대와 공군의 전술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