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27일 경기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역대 해병대사령관 초청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이 주관한 이날 자문회의는 의장행사에 이어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회의를 갖고, 역대 사령관 일행은 해군2함대로 이동해 천안함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문회의는 역대 해병대사령관들의 지휘 노하우와 전문적인 국가안보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병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역대 사령관들은 국방개혁 2020에 따른 주요 수정·보완 사항과 해병대 정원 개선을 비롯해 해병대 고유 전투복, 해외 파병훈련 등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성과와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어 국방선진화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해병대 발전방향과 해외파병 상비부대 개편사항, 비대칭적 특수군 위협 대응체제 강화 사안에 대해 기탄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최근 한반도에서 가장 안보 위협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북도서의 안보상황과 해병대의 작전대비태세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병대 1사단 2연대 전투지원중대의 조포훈련모습입니다. 조포훈련이란? 포를 조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단시간에 포를 사격할수 있도록 사격준비단계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실제상황에서 몸이 반사적으로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하는 것. 해병대 교육훈련의 최종목표입니다.<해병대 페이스북>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장병들과 해군2함대 제5특전대대 장병들이 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김영식 상사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해군2함대 제5특전대대와 협동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20일 해군·해병대의 ‘한 뿌리 문화’ 정착을 위한 자매결연 ...
해병대1사단이 실시한 대량 전·사상자 처치 훈련 및 화생방 제독 훈련에서 의무근무대 장병들이 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은 지난 1일 주둔지 내 종합전투연병장에서 대량 전·사상자에 대한 처치 훈련과 연계한 화생방 제독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사단 예하...
"신속한 대응으로 전우를 구한 하트세이버 3인방!" 체력단련실에서 운동 중 갑자기 쓰러진 간부를 발견한 김도훈, 정지만 하사와 김한솔 상병. 이들은 침착하게 훈련 때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 3인방의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
연평부대에 적의 화학탄이 투하된 상황! 평소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할만큼 숙달한 방독면을 착용한 후, 당황하지않고! 신속히 오염지역을 벗어나 그동안 교육훈련받은대로 단계별 임무를 수행합니다. 연평부대의 서북도서 절대사수를 위한 임무수행. 문제없습니다!! <사진 해병대 페이스북>
해병대교육훈련단은 30일 초급부사관 64명을 대상으로 한 상륙전초급반 16-4차 교육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3일부터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된 상륙전초급반 교육은 부사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초급부사관들이 해병대의 핵심 작전인 상륙작전의 개념과 수행절차를 익혀 해병대 간부의 기본소양...
부산병무청은 올해 10월 입영하는 해병대 추가모집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후 2시부터 추가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해병 210명으로 접수기간은 27일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이고 선발 방식은 기존의 선발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10월중 입영을...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포항 야구장 일대에서 진행한 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대테러 요원들이 헬기 레펠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은 지난 26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가 경북 포항시 야구장 일대에서 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