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항공부대의 부활은 지난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48년 만 입니 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설식에는 해병대 항공부대 역사와 함께했던 권순각 대령(해간 26기, '59년 임관) 등 해병대 항공병과 원로분들과 Rudder 미 태평양 해병부대사령관 James 주한미해병대사령관, Cavanaugh 미제 1해병비행 사단장 등 25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항공병과 원로분들과 취임하는 해병대 항공단장이 마린은 헬기에 탑승해 기지 주변을 비행 후 입장해 48년 만의 부대 창설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 항공단이 국가전략기동군으로 임무를 수행할 '공지기동해병대''의 강력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항공단 창설이 해병대 미래를 여는 첫 비상 (飛上)임을 명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초대 항공단장으로 취임한 지은구 대령(해사 46기)은 취임사에서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역량 강화를 위해 전투준비된 해병대 항공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라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해병대 항공단의 역사가 해병대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병대 항공단 창설을 계기로 이날,

한미해병대는< 韓美 해병대 항공멘토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앞으로 美 해병대 항공부대와 항공부대 운용에 대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주기적인 교류를 실시하면서 항공부대 야전운용, 항공전술 및 훈련, 항공군수 및 안전통제 등 전문지식 및 기술을 공유 하여

우리 해병대의 항공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연합작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병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