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터너 미 3해병원정기동군사령관 연평부대 방문 작전대비태세 점검

by 관리자 posted Aug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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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부대.jpg

▲주일석(오른쪽 둘째) 해병대사령관이 21일 연평부대에서 로저 터너(가운데) 미 3해병원정기동군 사령관에게 작전 지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박상문 상사


주일석(해병중장) 해병대사령관과 로저 터너(해병중장) 미 3해병원정기동군(Ⅲ-MEF) 사령관이 21일 연평부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연평부대 연합작전 지도는 한미 해병대의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서해 최전방 접적지역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일석 사령관과 로저 터너 사령관은 먼저 부대 지휘통제실에서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전 상황과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사령관은 “한미 해병대는 흔들림 없는 한미 연합방위 태세의 표본”이라며 “다양한 적의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터너 사령관은 “III-MEF와 대한민국 해병대는 지역 내 모든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다양한 훈련은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