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10월 4일(토), 서해 NLL 최전방 접적지역인 우도경비대의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일석 사령관은 먼저 우도경비대 합동대공감시소에서 전방지역을 확인하고, 통합상황실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으며, 대공상황 등 발생 가능한 도발유형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서 장병들이 생활하는 통합생활관을 찾은 주 사령관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살아 있는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우도경비대 장병들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전한 가운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미리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국토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안보 못지않게 중요한 장병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안정적인 부대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해병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