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명품 훈련 `戰勝가도' 문제없다 / 국방일보 2011.11.07

 

지난달 27일 늦가을 새벽 안개를 뚫고 병력과 장비가 전개하는 것으로 시작된 2011 호국훈련이 지난 4일 열전의 막을 내렸다. 우리 육·해·공군, 해병대 각급 부대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계속된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실전적인 훈련으로 북한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올해 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됨에 따라 훈련 내용이 보다 다양화된 것이 특징이다. 육군의 2개 군단이 청군·황군으로 나뉘어 공방을 벌이던 예년과 달리 서북도서방어훈련,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합동 대응훈련이 시행됐다. 8박 9일간 산과 들, 하늘과 바다에서 펼쳐진 2011 호국훈련 현장을 사진으로 재현해 봤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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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호국훈련에서 쌍방훈련은 군단급 부대가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2개의 기계화부대가 실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청
군으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육군5397부대 장병들이 지난달 29일 공격작전 중 장갑차 하차전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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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탑승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지난 1일 경북 포항 독석리 해안
에서 실시된 육·해·공군 합동상륙훈련에서 해안에 상륙한 후 가상의 적진을 향해 거침없이 돌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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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사 요원들이 탑승한 구조헬기가 지난 3일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하기
위해 가상 적 후방으로 침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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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훈련에서 선공에 나선 육군5397부대(청군)가 지난달 29일 CH-47 치누크 헬기
를 활용해 공중재보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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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국훈련에 황군으로 참여한 육군7856부대 전차들이 지난달 29일 방어훈련 중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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