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2016년 1월 1일부터 쉽고 편리하게 본인의 동원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 동원예비군(122만 명)에게 동원령 선포 시 집결 장소, 시간 등의 동원 사항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ㅁ 그동안 매년 동원지정 대상 예비군에게 전자메일과 군사우편으로 유사 시 집합장소와 입영 부대, 일시 등을 안내했으나, 전자메일 수신확인율이 26%에 그치는 등 병력동원소집 내용에 대해 예비군들의 인지율이 저조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ㅁ 국방부는 동원훈련 대상 예비군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문 문자 서비스(LMS: Long Message Service) 발송 시스템을 국방동원정보체계에 구축하였고, 2015년 11월에 국군심리전단 소속 동원예비군 190명을 대상으로 문자발송 시험을 마쳤다.

ㅁ 동원예비군 대상 문자서비스는 본인 여부 확인(연초), 동원지정 알림(1월), 동원훈련 참가 안내문, 그리고 본인 생일 등 연 4회 발송될 예정이다.

ㅁ 무엇보다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행으로 동원 예비군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예비군 2년차 동원 예비군 김하영씨는 “예전에는 동원훈련 가기 전에 통지서를 어디에 뒀는지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제는 휴대폰에서 문자만 확인하면 되니 통지서를 찾거나 메일을 출력할 일이 없어 편해졌다”고 말했다.

ㅁ 아울러 쉽게 동원사항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동원사항 인지율이 기존 10%에서 85%로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문자 수신이 확인된 동원예비군에게는 별도로 군사우편을 발송하지 않아 우편요금 절감까지 기대된다.

ㅁ 국방부 자원동원과장은 “동원훈련 대상 예비군이 문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해당 지방병무청 또는 예비군중대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맞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ㅁ 앞으로도 국방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인 예비군의 편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끝.


  1. 해군,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 전반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20일 해군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전반기 해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심승섭(가운데) 해군참모총장과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20일 ...
    Date2019.06.22 Views320
    Read More
  2. 제126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제126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292명(해군 170·해병대 122)이 30일 소위 계급장을 달고 초급 장교로 첫발을 내디뎠다. 해군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26기 해군·해병대 사...
    Date2019.06.05 Views547
    Read More
  3. ‘육군훈련소의 추억 사진·사연’ 공모전

    “그때 그 시절, 진짜 사나이들의 진짜 이야기, 여러분의 추억이 육군훈련소의 역사가 됩니다.” 육군훈련소가 국민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육군훈련소의 추억 사진·사연’을 첫 공모한다.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편...
    Date2019.05.27 Views612
    Read More
  4. 文대통령, 軍에 "9·19 합의 이행해 남북 신뢰구축"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은 후 장성들과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사진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지난 4월 장성인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군 지휘부에 “9·19 군사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해 한...
    Date2019.05.03 Views596
    Read More
  5.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인천·강화 지자체장·장병들과 간담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2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강화군수·군장병 간담회에서 맺음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병영문화혁신 정책에 대해 장병들과 진솔한 이야...
    Date2019.04.23 Views767
    Read More
  6. 정부, 군 장성 인사 발표

    제48대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중장)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본부장이 내정됐다. 원인철(58·중장) 합참 차장은 제37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됐다. 서욱(왼쪽) 육군참모총장 내정자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
    Date2019.04.10 Views1468
    Read More
  7. 일과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전 부대로 확대

    1일부터 일과시간 이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제도 시범운영이 전 부대로 확대됐다. 사진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국방일보 양동욱 기자 일과시간 이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의 시...
    Date2019.04.02 Views1231
    Read More
  8. 병사 휴대전화 ‘월 3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3만 원대에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사 전용 휴대전화 요금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출시된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6일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이 모든 병사로 ...
    Date2019.03.26 Views1349
    Read More
  9. 해군잠수함사령부 정지함, 해병대1사단 7연대와 합동 정신전력교육

    해군잠수함사령부 정지함 승조원들이 합동 정신전력교육을 마친 뒤 해병대1사단 7연대 장병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잠수함사령부 정지함이 13일 ‘2019 해군·해병대 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활...
    Date2019.03.14 Views1830
    Read More
  10. 북한이 개발 또는 보유 중인 미사일 종류

    [국방일보] 북한이 현재 개발 또는 보유 중인 탄도미사일 종류에 대해 『국방백서』 2018년판은 아래 [도표 1-6]과 같이 제시했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탄도미사일 개발에 착수해 1980년대 중반 사거리 300km의 스커...
    Date2019.02.26 Views2120
    Read More
  11. 軍무단점유 토지 '여의도의 7배'…국방부 "배상 및 재산권 보장"

    군이 전국에 걸쳐 무단으로 점유한 사·공유지 규모가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3월부터 토지 소유자에게 무단점유 사실 및...
    Date2019.02.26 Views1883
    Read More
  12.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힘찬 출발

    25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조직·운영위원 위촉식’에서 최병혁(앞줄 가운데) 참모차장과 조직·운영위원,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25일 육군회관에서...
    Date2019.02.26 Views2026
    Read More
  13. 2020년부터 부사관학군단 정식 운영 및 대상 학교 확대

    국방부는 2015년부터 전국 6개 전문대학*에 시범운영 중인 부사관학군단을 2020년부터 정식 운영하고, 부사관학군단 설치 대학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육군(3) : 대전과기대,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 해...
    Date2019.02.21 Views2116
    Read More
  14.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방문

    심승섭(앞줄 오른쪽) 해군참모총장이 12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해병대사령부 작전회의실에서 전진구 사령관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보고...
    Date2019.02.12 Views111490
    Read More
  15.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병대1사단·해군6전단 군사대비태세 점검

    심승섭(왼쪽 둘째)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8일 해병대1사단을 방문해 해병대항공단 기지 건설 부지를 확인하며 해군·해병대 간부들에게 미래 항공전력 건설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해군본부 제공 심...
    Date2019.02.10 Views394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05 Next
/ 20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