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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KBS 열린토론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KBS 1TV '심야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한 왕상한교수가 진행하는 내일 KBS라디오 열린토론의 주제는  해병대독립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해병대독립과 4군체제 개정안 대표발의를 한 신학용의원이 참석하고 토론의 반대패널로 두분이 참석하는데.....아직 해병대독립 찬성패널쪽에 신학용의원외한분이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담당작가가 의논차 연락을 해와서 통화를 했습니다.

반대패널은 김열수 국방대학 안보쎈터장과 국방정책연구소 김성전소장이 참가한디고 합니다.

 

일부 해병대 관계자 몇몇 분들에게 참여요청을 했는데 대부분 거절의사를 밝혔다고 하더군요...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라 이름을 거론치 않고 다음 기회에 이야기 하겠습니다........작가가 저한테 부탁을 하길래 워낙 중요한 사안이라 제가 나갈 자리는 아닌것다고 하고 일단 한분을  소개해 드렸고 지금 통화중일 겁니다.

 

아무튼 해병대독립에 대해서 주요 관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방송출연도 거절한다고 하니...제 생각을 작가에게 넌지시 이야기하니 이해는 하는듯 합니다만 좀 씁쓸합니다.

씁쓸한거 보다 큰문제입니다.....해병대독립을 추진하는 이시기에 뭔가 톱비바퀴가 잘 안맞아 돌아간다는 느낌일까요?

 

내일(17일,목) KBS라디오에서 오후7시2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중간에 전화통화도 연결한다고 하니 많은 청취바라며 신학용의원과 함께 출연하실 분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혹 전우 여러분들중 방송중에 꼭 전화통화로 하실말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한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는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에 보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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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운영자 2011.02.17 11:45

    오늘 열린토론 우리해병대독립과 4군체제 찬성쪽 참가자는 신학용의원과 안희경(예비역 해병준장)장군님입니다.

  • profile
    운영자 2011.02.17 11:54

    제 생각에는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신 분들중에 한분이 나오시거나 해병대를 전역하지 않은 분들중에 찬성을 하시는 학자분들이면 좋을것 같았는데.......좀 민감한 부분이어선지 의외로 고사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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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엔티해병 2011.02.17 12:28

    왜 고사를 하지요...이것도 정치적인 부분이 연관되어서 그런가요.....멍석깔아주니 어쩐다고........각성해야 합니다.

  • ?
    티엔티해병 2011.02.17 12:29

    전국방송이고 청취자도 많은 프로인데 좀 아쉽습니다.

    우리 해병대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박희철 2011.02.17 12:33

    신학용의원이 잘하겠지요...........준비한 자료도 많을것이고 안희경장군님도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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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명 2011.02.17 12:35

    저 혹시 전화통화하면 안될까요?

  • ?
    박종명 2011.02.17 12:36

    100분간의 토론이면 정말 많은 이야기가 나올듯 합니다.

    준비도 잘해야 할 것 같고요....아무튼 화이팅입니다.

    해병대독립만세를 부를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 profile
    운영자 2011.02.17 23:18
    "해병대 독립과 4군 체제 개편, 필요한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해병대 지원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현빈, 클릭비 오종혁 등 연예인의 해병대 지원이 잇따르는 등
    최근 들어 해병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해병대를 해군으로부터  독립시켜 4군 체제로
    개편하자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동안 해병대는 인사나 예산, 작전 등에서 해군에 예속돼 있어
    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고,
    장비나 무기체계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단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따라서 4군 체제 개편을 통해 해병대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임무 확대와 병력 증강에 나서겠다는 방안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해병대 독립은 작전능력의 저하를 불러올 뿐 아니라
    군의 행정과 지휘조직을 비대하게 하고 군의 합동성 강화에도 배치된다며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KBS <열린토론>에서는 네 분의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100분 간 이 문제 심층 논의해 보겠습니다.


    ▒ 패 널 (가나다순) ▒

    김성전 _ 국방정책연구소 소장
    김열수 _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소장
    신학용 _ 민주당 국회의원
    안희경 _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사무총장, 前해병대 부사령관

     

    전문보기 : http://www.haebyeong.com/101153#0


  • ?
    티엔티해병 2011.02.18 23:55

    답답합니다...속시원한 발언 한번 누가 할 수 없을까요?

    반복되는 레파토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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