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해병대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 전투정신으로 무장 강한군대로 자리매김 / 국방일보 2011.04.15

 

한민구 합참의장은 13일 오후 해병대1사단을 순시한 자리에서 “해병대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집단”이라고 격찬하면서 “의장으로서 가장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임무를 부여해야 할 때 가장 먼저 해병대1사단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신뢰를 표명했다.

 한 의장의 이 같은 칭찬과 격려는 1949년 4월 15일 창설 이래 군 안팎에서 명실 공히 ‘작지만 강한 군대’ ‘전투정신으로 무장한 강군’으로 자리매김해 온 해병대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지난 62년 동안 해병대는 가장 어렵고 힘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특유의 ‘전투정신’을 바탕으로 해병대만의 독특한 개성을 자랑해 왔다.

 1개 중대로 강화된 연대 규모의 적에 맞서 싸워 승리해 ‘귀신 잡는 해병대’의 신화를 창조한 50년 8월 17일의 통영상륙작전과 67년 2월 14일 베트남에서 고립된 아군 1개 중대가 적 연대급 부대의 공격을 막아낸 짜빈동 전투 등 수많은 실전 사례는 해병대가 얼마나 강한지를 피와 땀으로 실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7월에 해병대가 과학화전투훈련 중 대항군 대대의 최종 방어선을 처음으로 뚫은 사례는 강한 훈련을 바탕으로 승리를 갈망하는 해병대의 전투의지가 아직도 뜨겁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적에게는 무서운 존재이면서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해병대는 매년 연인원 약 2만5000명의 병력을 투입해 구제역 방역작업을 비롯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재난ㆍ재해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 등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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