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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003115_0.jpg국방부, 상륙기동헬기 40대 도입
작전·운용권 두고 해군과 기싸움
‘연평도’ 이후 위상 높아져 가능성

 

 최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등으로 위상이 높아진 해병대의 숙원사업인 헬기 도입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5600억원을 들여 상륙기동헬기 총 4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헬기 운용권을 두고 해군과 해병대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군 관계자는 “12월에 국방장관 주재로 열릴 군무회의에서 헬기 작전권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종은 국산 기술로 제작된 기동헬기 수리온(KUH)을 해상형 모델로 개조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해병대는 1973년 10월 해군에 통합되면서 헬기 12대와 운영요원 125명을 고스란히 해군에 넘겨줬고, 1987년 11월 다시 독립할 때 헬기와 조종사는 해군에 남았다. 그 후 해군에서 헬기를 빌려 쓰면서 해병대 작전이 제한적이었다는 게 해병대 측 주장이다. 군 관계자는 “상륙작전에서는 육상 전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헬기를 동원한 후방 지원 등 입체작전을 펴야 효율적 전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작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부상자들은 3시간가량 배를 타고 평택까지 나와서야 해군 헬기를 타고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되는 서러움을 겪기도 했다.

반면 해군은 자신들이 헬기 운용을 맡고, 필요에 따라 해병대에 지원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해군 관계자는 “해병에서 운용하면 상륙작전 등 활용범위가 제한적”이라며 “상륙작전을 계획하고 해상작전을 총괄하는 해군에서 헬기를 운용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최초 소요제기도 해군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조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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