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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3일 "죽음을 각오하고 해병을 지원하는 장병들의 애국심을 제대로 대우하고 해병대를 강하게 육성해야 한다"며 "오랫동안 논의만 돼온 해병대 지원 확대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병대는 최전방에서 영토를 지키는 특수부대인데 해군 병과 대접밖에 못받고, 병력은 전체 군의 3.3%인데 예산은 2%이며 보유 무기도 타군에 비해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우리가 군의 소중함에 대해 소홀히했고, 기계적인 남녀평등 논리에 밀려 소중한 젊은 시절을 헌신하는 청년에 대한 사회적 보상이 사라졌다"며 "이제부터라도 사회가 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군의 충성심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확고한 지원과 지지를 보내야 할 때"라며 "군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지원강화 방안을 당 차원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키로 한 것과 관련, "불가피하게 접종을 결정한 만큼 후속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yna.co.kr  < 촬영,편집:이상정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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