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9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해병대가 7일 태국에서 열리는 인도적 연합훈련인 ‘2011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다.

 해병대는 “증강된 소대 규모의 병력, 군의관 등 50여 명의 병력이 7일부터 18일까지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다”며 “훈련 참가병력은 5일 미군 항공기편으로 장도에 올라 현지에 도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코브라골드 훈련은 7일 치앙마이에서 참가국 장병들이 도열한 가운데 각 나라 대표의 축사와 태국군 총사령관의 개회 선포로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치앙마이에서만 훈련이 열렸지만 올해는 싸따힙·반찬크램·잔타부리 등 태국 각지에서 열리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번 훈련 참가국들은 분쟁 종식과 안정화 과정 숙달을 위해 인도적 민사활동(HCA : Humanitarian Civic Action), 다국적군 연합참모단 지휘소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 야외훈련연습(FTX : Field Training Exercise) 등 크게 3개 분야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해병대 관계관은 “이번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는 다양한 국제적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다국적 연합작전과 인도적 민사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참가국들에게 우리 군의 정예화된 모습과 태권도·사물놀이 등 전통문화를 선보임으로써 국가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981년부터 시작한 코브라골드 훈련은 미국 태평양사령부과 태국 군사령부 주관으로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무력 분쟁이 발생한 가상국가 아르카디아에 유엔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다국적군이 투입돼 분쟁을 종식시키고 안정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평화적 성격의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해 오다 2010년 창군 이래 60년 만에 해병대 1개 대대 병력과 상륙함(LST) 1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7대가 참가하는 지상군 최초의 해외 원정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7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국방일보 김병륜 기자   lyuen@dema.mil.kr>


?

  1. 혼선만 있는 연평도 무엇이 문제였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지난 10일 북한이 발사한 포탄 5발의 음향 및 탄착 지점을 확인한 것은 '아서'가 아니라 음향 표적 탐지 장 비 '할로'(HALO)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19일 "서북도서에 배치된 아서...
    Date2011.08.19 By운영자 Views17043
    Read More
  2. 해병 동료 구한 권혁 이병에게 훈장 수여 추진

    군병원 이송도 취소, 통원치료 허용키로 지난달 초 강화도 해병대 2사단 부대원 총격사건 과정에서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권혁 이병에 대한 군 당국의 무관심을 지적한 한국일보 보도(17일자 11면)와 관련, 해병대는 ...
    Date2011.08.19 By운영자 Views23642
    Read More
  3. No Image

    총기사건 후에도 해병대 구타 여전

    지난달 해병대 2사단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뒤에도 사단 내에서 구타와 가혹행위가 계속돼 35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가 1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병 2사단이 최근 특별명령을 예하부...
    Date2011.08.19 By배나온슈퍼맨 Views16517
    Read More
  4. 해병대 이정구 중사, 물에 빠진 인명 구해 화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람이 빠져 죽어가는데 보고만 있을 순 없었습니다.” 현역 해병대 부사관인 이정구(35) 중사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빠진 사람의 목숨을 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말복...
    Date2011.08.18 By배나온슈퍼맨 Views30393
    Read More
  5. 영웅이랄땐 언제고 나가라니… "

    "병원 중환자실에 있을 때만 해도 국방부 장관은 우리 아이가 퇴원하면 훈장을 주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말이 다르네요." 16일 오후 휴대폰 너머 들린 권혁(19) 이병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통함과 억울함이 뒤섞여 ...
    Date2011.08.17 By배나온슈퍼맨 Views15674
    Read More
  6. No Image

    외교부 “해병대 독도 주둔 이의없다”

    외교부 “주권대표 측면서 경찰과 차이없어” / 국방일보 2011.08.17 외교통상부는 16일 “독도에 해병대가 주둔하는 것에 이의가 없다”고 밝혔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찰이든 ...
    Date2011.08.16 By배나온슈퍼맨 Views15484
    Read More
  7. 강화 해병, 태풍피해 농가 지원 앞장

    ▲ 강화도 해병부대 장병들이 태풍 '무이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 모습. 인천 강화도 해병부대 장병들이 태풍 '무이파'로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화도면 농가에서 농가대민지원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
    Date2011.08.15 By배나온슈퍼맨 Views17962
    Read More
  8. No Image

    식지 않는 해병대 인기 “악습 겁나지만 도전할 만한 가치”

    "솔직히 구타와 기수열외 같은 악습이 무섭지만 예전부터 도전하고 싶었고, 또 최근에 안 좋은 문화를 많이 개선하고 있다고 들어서 기대를 갖고 지원했습니다." 지난달 해병대에 입대 신청서를 낸 주모(20)씨가 14일...
    Date2011.08.14 By배나온슈퍼맨 Views23298
    Read More
  9. 청와대, 독도 해병대 주둔 요구에 '신중론'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안용수 기자 = 청와대는 14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독도에 해병대를 주둔시킬 것을 정부에 요구한데 대 해 일단 원론적이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
    Date2011.08.14 By배나온슈퍼맨 Views19411
    Read More
  10. No Image

    `군인정신 표상' 이인호 소령 추모

    해사, 유가족·생도 등 400여 명 고귀한 희생 기려 / 2011.08.12 베트남전에서 적이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쳐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고(故) 이인호(해사11기) 해병대 소령(추서계급)의 45주기 ‘이...
    Date2011.08.14 By운영자 Views15902
    Read More
  11. 해병대 빨간 명찰 회수 가혹하다 - 예비역이 인권위에 진정

    해병대가 부하 병사를 구타한 해병대원의 ‘빨간 명찰’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 김현진(41·685기)씨가 ‘해병대 조치가 너무 가혹하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국가인권위원...
    Date2011.08.13 By배나온슈퍼맨 Views10492
    Read More
  12. 해병대 기수 줄인다…내년부터 월 1개 기수씩만

    해병대가 매월 2개 기수를 선발하는 기존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는 1개 기수씩을 선발해 기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소지를 줄이기로 했다. 또 병사 신상분류 등급을 세분화해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병영 내 부조리 척...
    Date2011.08.09 By배나온슈퍼맨 Views23067
    Read More
  13. No Image

    ‘총기사건’ 이후 해병대 생활 확 바꾼다

    ‘싸이코패스’ 입대 차단하고 인성검사 기준 계량화 해병기수 기존 월 2기 배출에서 월 1기 배출로 군기교육, ‘빨간 명찰’ 회수 정책 등도 구체화 지난 7월 강화도 ‘총기사건’ 이후 해병대가 병영문화를 대폭 개선할 ...
    Date2011.08.09 By배나온슈퍼맨 Views18754
    Read More
  14. No Image

    해병대 구타사건…‘빨간명찰’ 첫 회수

    해병대에서 구타로 인해 ‘빨간 명찰’이 처음으로 회수됐다. 해병대는 지난달 초 총기사건이 발생한 해병2사단에서 구타사건이 일어나 가해병사에 대해 군 당국이 빨간 명찰을 떼는 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
    Date2011.08.09 By배나온슈퍼맨 Views20964
    Read More
  15. No Image

    제9회 해병대전략연구소 세미나(북한의 최근 정세전망과 한국안보)

    Date2011.08.09 By기습특공 Views207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