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신속기동부대 2개 대대 투입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역 호우 피해복구 대민지원 실시
해병대는 7월 24일(금)부터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기동부대 2개 대대를 투입하여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소속 장병 500여 명은 침수된 가옥과 비닐 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하우스 철거를 돕는 등의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하며, 국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대는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대민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현장 지휘관 주관으로 장병 투입 전 현장 지형정찰 및 위험예지판단을 실시하고, 투입 병력에 대한 안전교육과 건강상태 확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활동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필승! <글/사진 해병대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