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룡회관은 2000년도에 업무차 두번 다녀왔고 2006년 6월에는 동기회모임차 1박2일로 다녀온 바 있습니다. 처음 청룡회관에 갔을때 느낀것은 무조건 대박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80년대초의 청룡회관을 생각하고 갔으니 그럴법도 하겟지만 생각이상으로 잘 만들어졌고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동기회행사등을 치르기에는 아주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추천을 해드립니다.
행사는 물론 포항에 근무했던 분들이라면 군복무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코스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연회장이 다소 좁은듯한 느낌이 들지만 100명이 넘는 그리 큰 행사가 아니면 무난하고 뷔페와 조식모두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도구해안이 내려다보이는 객실은 아주 환상적입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 이 글은 2010년에 작성된 것입니다. 첨부된 부대시설 가격표 역시 2010년 기준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래방
목욕탕
커피숍
골프연습장
연회장
한식당
회식당
객실이용안내
찾아가는길
해병대 복지시설인 포항 청룡회관(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이 일본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확 트인 푸른 영일만을 감상과 현역 군인의 싱싱한 해산물 요리 서빙 등 일본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경험이 되고 있다는 것. 지난 26일 이곳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후지다 히로시(66·오사카 거주)씨는 "푸른 동해바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 해병군인의 친절한 서빙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