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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이지만, 고향을 떠나 그리움을 참아내야 하는 사람들, 바로 우리 장병들일텐데요,
서북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장병들도 추석을 맞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습니다. 박성춘 중윕니다.
(박성춘)
추석이 다가왔음을 알려오는 시원한 바람.
하지만,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긴장감은 한층 더해집니다.
명절 분위기는 적에게 도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더 철책선을 점검하는 장병들의 손길에서, 조국 해양 수호의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도 뒤로한 채, 국토 방위 현장에서 보내는 추석, 장병들에게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소재영 하사 / 해병대 6여단 ]
[ 인터뷰 - 이영진 대위 / 해병대 6여단 보병중대장 ]

훈련에 또 훈련!
좀 더 완벽한 추석 경계작전을 위해서는 훈련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들이 조국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각자가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것임을 잘 압니다.
철통같은 경계 근무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전방 보병 중대, 매일같이 바다로 나가 해안을 수색하는 수색대, 하루에도 몇 번씩 전투배치 훈련을 하며 전비태세를 가다듬는 포병대대, 임무는 다르지만, 국민들이 추석을 좀 더 편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매한가지입니다.
[ 인터뷰 - 권태중 대위 / 해병대 6여단 수색중대장 ]
[ 인터뷰 - 오성명 일병 / 해병대 6여단 ]

해가 저무는 백령도 해안, 내가 이곳을 지킴으로서 내 나라와 가족이 안전할 수 있다는 무거운 사명감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게 합니다. 가족 대신 전우들과 함께 보내는 추석, 석양과 함께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잠시 접어 둡니다. 국방뉴스 박성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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