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초계함(PCC) 익산함 정상수(위) 중사와 이영호 하사가 4일 35도를 웃도는 기관실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디젤엔진을 정비하고 있다. 제1·2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2함대 함정들은 정박 중에도 긴급상황에 대비한 전투배치 훈련을 전개하고, 무장을 포함한 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함으로써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완벽히 수호하고 있다. 평택=국방일보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