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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같은 인재 육성” / 국방일보 2012.2.6
 
해병대리더십센터가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지난달 2일 2012년 새해와 함께 문을 연 해병대리더십센터는 현재 중대장 이하 지휘(관)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앞서 국방대 및 육·해·공군 리더십센터 벤치마킹, 타군 실무부대 리더십 교육현장 참관, 민간 리더십 전문기관 강사교육 수료 등을 통해 교관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해병대리더십센터장 신홍규(사진) 대령에게 리더십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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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를 깊게 내려 자리 잡은 한 그루의 나무는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듯 열정과 사명, 올바른 성품으로 무장한 해병대원을 육성해 전투형 군대 및 성숙한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하겠습니다.”

 신 센터장은 리더십센터의 목표를 ‘M-VIP’ 인재 육성이라고 말했다. M-VIP는 해병대(Marine Corps), 비전(Vision), 상상력·이미지(Imagination·Image), 열정(Passion)을 뜻한다.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는 개인과 조직이 구체적이고 확신 있는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충성·명예·도전’이라는 해병대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것. 신 센터장은 이를 위해 ‘M-VIP 유레카’로 명명한 해병대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는 ‘원칙’ 중심의 성품에 기본을 두고 군 복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셀프(self) 리더십과 팀 리더십을 배양, 싸우면 이기는 해병대 육성, 밝은 병영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리더십센터는 신 센터장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코칭 및 상담, 리더십, 마인드 컨트롤 기법의 일종인 신경언어학프로그램(NLP: Neuro Linguistic Program) 코칭 등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여기에 국방대 리더십학과 석사학위자 3명이 측면 지원한다.

 리더십 교육은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 1단계는 해병대 각급부대를 돌며 중대장·소대장·부소대장·중대행정관 등 초급지휘(관)자와 2박 3일 합숙교육을 한다. 2단계에서는 시범대대를 지정해 중대 총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리더십 붐을 조성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해병대 전 중대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 지칭되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양성이 아닌 통합적 사고를 갖추고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즉 보편적 교양을 가진 인재(Generalist)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정체성과 가치관 정립이 진행 중인 소부대급 장병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급과정은 연대장·대대장반으로 구분, 연말에 집중 개최할 생각입니다. 또 해병대 리더십 스페셜리스트 육성을 위해 국방대 리더십 석사과정에 연 1~2명의 인원을 위탁교육시킬 계획입니다.”

 신 센터장은 인터뷰 내내 인성과 성품을 강조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부하와 조직에 대한 신뢰·애정이 없다면 진정한 변화·혁신을 이뤄내지 못한다는 것.

 “기본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의 성품이 올바르지 못한 지휘관, 인성이 결여된 해병대원은 절대 성숙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모든 교육의 핵심은 실천하는, 희생하는, 봉사하는 해병대원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롤(role) 모델이 될 수 있는 지휘(관)자, 정체성을 확립한 해병대원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리더십센터는 해병대의 브레인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목체계 정립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 센터장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두렵기도 하지만 보람과 성취감 또한 적지 않다며 정의로운 해병대원 육성을 다짐했다.

 “올해는 해병대리더십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장교·부사관 보수과정 교육지원, 홈페이지 구축, 계층별·직책별 핵심역량 연구 등의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 중입니다.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면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국가·국민에게 봉사하고, 해병대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올바른 성품의 장병들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병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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