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遺稿詩> 故 소령 이인호 10월이 오면 가랑잎 지는 곳 嶺넘어 그 마을 알뜰한 삶 위해 잊으려 잊으려 해도 못내 이겨 피겨 '노스탈쟈' 오늘도 푸른 하늘 흐르는 구름따라 그리움은 이네 붉은 감빛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