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권력세습 과정서 무력 도발
한반도 급속냉각… 위기 속 해병대 투혼 빛나 / 이범진 차장대우

2137_1.jpg“단연 연평 해병대가 돋보였다.” “무슨 소리냐, 한주호 준위다.” “허각은 사회의 분위기를 잘 대변한다.” “김연아를 빼놓을 순 없지 않나.” “박태환도 있다.” “추신수다.” “올해의 인물 하면 어샌지 아니냐.” “정몽구 회장은 왜 빼냐.”

주간조선 편집실은 올해의 인물을 누구로 선정하느냐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기자들마다 생각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르고 시각과 관점도 서로 달랐습니다. 외국인은 일단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 데다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 애매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올해 한반도를 가장 큰 위기에 빠뜨린 사람인데다, 적장(敵將)을 ‘인물’이라 부를 수 없다는 이유로 제외했습니다.

결국 후보는 연평 해병대, 허각, 스마트폰, 4대강, 김연아로 압축됐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동계올림픽 피겨 부문 우승자이며 한국인이란 자부심을 불러일으켰던 점이, 스마트폰은 우리 사회를 바꾼 스마트 혁명의 주역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최후까지 남았던 두 후보는 허각과 연평 해병이었습니다. 허각은 개천에서도 용이 나와야 한다는 한국 사회의 강한 요구가 만들어낸 스타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논란 끝에 주간조선은 ‘연평도 해병’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안보의 최대 위협 세력인 북한의 기습 공격 당시, 침착하고 용기있게 대처해준 연평 해병 장병들의 믿음직한 모습이 선정 이유였습니다. 해병대원이 되겠다고 앞다퉈 지원한 수많은 젊은이들도 믿음직합니다. 연평 해병대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해병 장병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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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평도에 포격 도발을 한 것은 11월 23일이다.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3남 김정은이 9월 28일 후계 구도를 확정지은 지 두 달이 안된 시점이었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34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연평도를 향해 방사포 및 해안포 170여발을 무차별적으로 발사, 민간인 2명과 해병대 병사 2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북한이 우리 영토에 포를 쏴서 민간인을 숨지게 한 것은 6·25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우리 군은 K9 자주포 등을 쏘며 대응했다.
   
   한철용 전 국군5679정보부대장은 연평 해병의 대응에 “먼저 포격을 당하면 아수라장이 되기 때문에, 맞대응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렵다”라며 “북한 포탄이 쏟아져 불바다가 된 상황에서 우리 해병대원들이 K9 자주포를 발사해 대응한 것은 훈장을 받을 만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 전 부대장은 지난 4월 저서를 통해 연평도 공격을 예측한 바 있다. 우리 측의 응사로 인한 북한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북한 측 피해가 우리보다 훨씬 심각했다’는 관측성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북한 측 피해 규모가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다. 이와 관련 “연평도엔 170여발이 떨어졌는데 우리가 80여발밖에 대응사격을 하지 못한 이유가 뭐냐”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군의 북한 도발 시 ‘교전수칙’의 문제점이 부각됐다. 상황은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으로까지 확대됐다. 대통령이 확전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는 청와대의 최초 발표에 이어 “포격 보고를 받은 대통령이 대응책을 물었더니, 합참에서 ‘확전될 경우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답해 대통령이 반격 검토를 중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대통령과 국방부의 판단 능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여론 악화에 청와대는 김태영 국방장관을 경질했다. 반면 위기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한 해병대엔 국민적 관심과 호응이 쏟아졌다. 휴가 중 귀대하다가 포격에 숨진 서정우 하사, 자체 훈련이 끝나길 기다리던 중 적 포탄에 숨진 문광욱 일병 등 해병대원들에게 국민은 성금을 보내며 성원했다. 또 자신의 방탄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른 채 대응사격을 한 임준영 상병은 주간조선의 표지를 장식하며 ‘해병대의 스타’로 떠올랐다.
   
   무기력한 정부를 “개자식들”이라 질타한 해병 출신 홍사덕 의원(한나라당)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연평도 포격 이후 줄어들 걸로 우려됐던 젊은층의 해병대 지원은 오히려 급증, 젊은 세대의 국가관이 확고하다는 걸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해병대 977명 모집에 3488명이 지원해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이다.
   
   젊은이들의 애국심과 기개에 대한 국민적 찬사가 높아지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2월 23일 “해병대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의 연평 포격 공격으로 중단했던 포 사격 훈련을 12월 20일 다시 실시했다. 해병대가 철통 같은 경비태세를 갖췄음은 물론이다.
   
   
   6·25 계기로 해병대가 서해5도 방어
   
   서해5도(백령·대청·소청·연평·우도)에 해병대가 주둔하게 된 계기는 6·25였다. 북한으로 넘어갈 뻔했던 서해5도를 격전 끝에 사수한 우리 해병대는 1954년 3월 1일 미국 해병대가 본국으로 철수하면서 단독으로 서해5도의 방어를 맡게 됐다. 현재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병력은 약 5700명. 백령도와 대청·소청도를 사수하는 6여단이 5000여명, 연평도와 우도를 사수하는 병력이 700여명가량 된다. 북한의 포격에 맞선 해병 연평부대는 대대급 규모로 레이더 기지, 견인포 중대, K9 전차중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한 까닭은 서해5도 지역이 북한의 목줄을 겨눈 비수와 같기 때문이다. 북한 쪽으로 깊게 파고들어간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면 황해도는 물론 평양까지 손쉽게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 반면 서해5도가 북한으로 넘어가면 세계적 물류기지이자 한국산업을 견인해온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해5도가 무너지면 수도권이 무너지고, 수도권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위험해지는 것이다. 백선엽 예비역 장군은 11월 25일 외교안보연구원 강연에서 “연평도 등 서해5도는 유엔군과 공산군이 2년에 걸쳐 회담에서 밀고당겼던 군사적 요지”라며 “서해5도를 뺏기면 한강을 뺏기는 셈이나 다름없다”고 전략적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같은 입지 때문에 북한은 수만 명 규모의 4군단 병력과 해안포 1000여문, 잠수함 13척, 함정 362척 등 주력 화력을 이 일대에 집중 배치해 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서해5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일대를 방어 기지로 인식해 온 것이 사실이다. ‘북한으로부터 약 10㎞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군이 상륙공격을 감행할 경우 점령당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전략무기를 배치하지도 않았다.
   
   이번 연평 포격으로 드러난 서해5도 군비의 허약함은 국민적 실망을 안겨줬다. 연평도를 지키는 화력이 K9 자주포 6문에, 녹슬고 기름 새는 1950년대 해안포 몇 대에 불과했다는 사실, 그나마 미군이 쓰다 버린 전차에서 포신을 떼어낸 구식 해안포였다는 사실은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군 의외로 약하다”는 기사로 서해5도 전력의 취약성을 비꼬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같은 국내외의 지적에 공감, 11월 25일 안보·경제점검회의에서 “세계 최고의 장비를 갖춰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했다. 여야 정치권도 예산 편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미국제 다연장로켓(MLRS), 국산 지대공미사일 ‘천마’ 등 첨단무기를 연평도에 긴급 배치했다.
   
   
   중국, 북한 감싼 채 한국만 비판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간 연평도 포격을 놓고 전세계가 ‘북한의 도발’로 규정, 응징 수위를 검토했지만 중국만은 예외적으로 동참하지 않았다. 12월 20일 우리 군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중단됐던 사격훈련을 재개하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역사적으로 미국을 쫓아다니던 한국과 일본은 단맛과 쓴맛을 다 보았다”고 비판했다. 11월 23일 북한이 벌인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하지 않더니, 방어를 위해 영해 내에서 실시한 우리 해군의 사격훈련에 대해서는 트집을 잡은 것이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놓고 북한을 대변했다. 그는 “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와 9·19 공동성명의 원칙에 따라 핵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2005년 9월 19일 성명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기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과 IAEA의 안전조치에 복귀한다’고 규정돼 있다. 따라서 장위 대변인의 발언은 ‘북한이 의무를 다할 때, 핵에너지의 평화적 권리를 갖도록 한다’는 성명 내용과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다.
   
   북한은 한발 더 나아가 버젓이 핵실험을 했다. 플루토늄 개발에 이어 우라늄 핵폭탄도 제조하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냈다. 세 번째 핵실험을 강행하려 한다는 의도 역시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중국은 북한을 공공연하게 감싸고돌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2월 6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중국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12월 21일 북한이 호전적 행위를 중지하고 비핵화 의무를 준수하기 전에는 6자회담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중국, 천안함 때도 북한 편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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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양된 천안함 함수가 바지선에 실려 평택 해군2함대로 떠나고 있다. photo 조선일보 DB
중국이 엉뚱한 태도를 취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중국은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에도 일방적으로 북한을 싸고돌았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은 지난 12월 19일 천안함 사태에 관해 한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했다고 말할 수 없는 처지”라며 “한국 측이 제공하는 정보를 믿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양제츠 외교부장을 통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으로 격화된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장은 12월 19일 “대화와 협상을 권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 노력한다”며 원론적인 말을 했다.
   
   연평도에 대포알이 날아들고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꼬이기 시작한 원인(遠因)은 지난 3월 26일 금요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밤 9시22분 백령도 서남방 2.5㎞ 지점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2함대 소속 PCC-772 초계함(천안함)이 침몰,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실종됐다. 침몰한 천안함 함미가 발견된 곳은 사고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 함수는 사고지점에서 6.4㎞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수중폭파대(UDT)의 전설’로 불렸던 잠수요원 한주호 준위가 나선 것은 사고 사흘 뒤인 3월 29일이었다. 바다에 잠긴 밀폐된 공간 속에서 사람이 생존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사고 발생 후 69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함의 경우 ‘사고발생 후 69시간’이 되는 시점은 3월 29일 오후 7시였다. 한 준위가 잠수했다가 변을 당한 29일은 실종자를 구할 수 있는 물리적인 마지막 기회였다. 29일 밤 10시30분까지 수중수색을 벌인 해군은 이튿날 새벽 2시부터 또 다시 수색을 재개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종 장병 46명은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합조단은 사고 2개월이 지난 5월 20일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흘 뒤인 5월 24일,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통행을 불허하고, 남북교역 및 교류를 중단하며, 무력 침범 시 즉각적인 자위권을 발동할 것이며, 천안함 사건을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북한 4군단, 서해5도 점령 후 후방 공격
   
   합조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음모론’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러던 9월 28일, 북한의 차기 권력이 김정일의 3남 김정은에게 넘어갔다. 북한은 이날 44년 만에 노동당 대표자회를 열어 김정은에게 ‘대장’ 칭호를 부여하고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후계구도를 공식화했다.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3대 세습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그리고 이후 연평도 포격 공격은 권력 세습 과정에서 김정은의 업적 쌓기를 위해 김정은이 주도한 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 엘리트 그룹은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과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재편됐다. 이 과정에서 주목받은 것이 김영철(66) 정찰총국장과 김격식(70) 4군단장이다.
   
   정찰총국은 대남공작과 해외공작을 총괄하는 국방위원회 조직이다. 정찰총국장 김영철은 2008년 11월 국방위원회 정책실장 자격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해 우리 기업에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협박했던 강경파다. 이 조직은 천안함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 유고급 잠수정(80t)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군은 동→서쪽으로 기계화부대인 1·5·2·4군단을 배치하고 있다. 4군단은 가장 서쪽을 맡고 있는 최전방 부대로 우리의 서해5도를 바라보는 황해도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일대는 휴전선 남쪽의 경기도, 인천,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직접 마주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4군단장 김격식은 2007년 총참모장(우리의 합참의장)을 지낸 야전통이다. 1983년 버마(현 미얀마)에서 벌어진 ‘아웅산 테러’도 그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임무는 서해 NLL(북방한계선) 지역에서 남북 군사 충돌이 발생할 경우 북한 해군을 지원하는 것과, 유사시 서해5도를 점령하고 한반도 후방을 공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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