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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산 열일곱날의 신화

    -도솔산 전적문화제 추모제 헌시 中 - 김건영 (해병대지 33호) 누가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는가 누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는가 누가 우리에게 전율을 느끼게 하고 있는가 피부의 색깔은 달라도 목숨 바...
    Date2010.08.11 Views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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