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유용숙 기자 해병대 청룡부대는 이달 말까지 경기도 김포 사단 공수기초훈련장에서 공중침투능력 배양을 위한 공수기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낙하산을 이용한 공중침투 시 요구되는 전투기술과 기능고장 시 처치요령을 숙달하고,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해 즉각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교 부사관 70여 명은 낙하산 착용법과 송풍훈련, 모형탑훈련(막타워) 등 지상훈련을 숙달하고 있다. 또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공중침투작전의 특성상 장병들은 매일 PT체조와 6㎞ 이상 구보하는 등 체력단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모형탑 훈련 간에는 평가를 실시해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 교관 지도하에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2주 동안 지상훈련을 수료한 장병들은 경북 포항으로 이동해 시누크 헬기와 수송기(CH-47, CN-235) 등을 이용해 자격강하를 실시한다. <국방일보 김용호기자>
▲ 기구 강하훈련에 참여한 해병대1사단 공정대대 장병들이 980피트 상공에 떠 있는 공수강하기구에서 강하하고 있다. 사진=유원열 하사 해병대1사단 공정대대가 모진 혹한을 뚫고 작전대비태세 완비 및 공정작전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강하훈련을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
\ 간암과 간염으로 위독한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 일부를 내어준 해병대 장병의 효심이 뒤늦게 전해졌다. 아름다운 사연의 주인공은 해병대2사단 1연대 김계준 병장이다. 김 병장은 지난해 하순 갑작스럽게 아버지 김상기 씨가 간 경화와 초기 간암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24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초소에서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한강 유빙을 바라보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 제공=김영식 상사 15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혹한도 해병대2사단 장병들의 '해병 혼'을 얼릴 수는 없었다. 김포반도와 서해 도서 지역을 지키고 있는 사단 장...
해병대교육단이 행사연병장에서 거행한 신병 1205기 수료식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단 신병이 가족과 함께 수료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정상현 일병 올해 첫 정예해병 972명이 탄생했다. 해병대교육단은 지난 21일 부대 내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205기의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지난 22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UH-60 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등이 투입된 가운데 해상과 공중에서 신속히 백령도 부속도서로 전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22일 서해 최전방 백령도에서 적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합동작전 ...
<전투속에서의 전우애 수기 공모전> 짜빈동 전투전승기념일을 계기로 참전용사의 추억을 회고하는 수기 공모전이 진행중입니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와 기념품을 드립니다. 또한 SNS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전투속에서 나타난... 해병대 정신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
해병대1사단은 최근 적의 고속침투와 각종 우발상황에 신속·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야간 검문소 운용 시범식 교육을 했다. 검문소는 적 침투 징후 및 흔적이 발견됐거나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주요 지점을 점령해 운용되는 차단진지로 적 공격 및 도주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