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가 실전적인 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해병대1사단은 지난 22일부터 경북 포항시 산서리 훈련장 일대에서 미 해병대3사단과 연합 포병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30일까지 ‘미 해병대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KMEP)’의 일환으로 열리는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 450여...
해병대의 ‘살아 있는 전설’ 공정식(93) 전(前) 해병대사령관이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덕산장학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싸우면 승리하는 ‘무적 해병’의 신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특별강연으로 후배들의 정신무장 강화에 기여했다. 공 전 사령관은 28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를 찾...
동해안 전략도서 방어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울릉도 소대급 전지훈련에 투입된 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지역주민 일손돕기에 소매를 걷어붙여 국민의 군대상 확립에 일조했다. 해병대1사단은 26일 “울릉도에 투입된 신속대응부대 장병 21명이 지난 21~22일 지역주민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노인...
해병대2사단과 미 해병대2사단이 17-11차 ‘미 해병대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KMEP)’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양국 해병대는 이를 통해 상호 전투기술 노하우를 습득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한미 해병대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도시지역 훈련장과 무건리 훈...
해병대2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 아동들에게 K2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사진 = 원동환 중사 해병대2사단 화생방지원대는 지난 15일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아동 28명과 인솔교사 8명을 부대로 초청해 부대개방 행사를 열었다. 부대와...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열린 제66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한 도솔산지구전투의 영광을 계승하고, 참전용사에게 ...
해군은 15~16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3천200t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해군·해경 함정 7척, P-3C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F-15K 전투기 등 해군·공군 항공기 4대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20...
전진구(중장) 해병대사령관과 데이비드 버거(중장) 미 태평양 해병부대사령관이 한미 해병대 주요 현안을 토의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해병대사령부는 15일 데이비드 버거(중장) 미 태평양 해병부대사령관, 제임스 루크먼(소장) 주한 미 해병부대사령관을 비롯한 미 해병대 지휘관 및 ...
호수처럼 평화롭고 잔잔했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유리처럼 투명했다. 하지만 동시에 날 선 긴장감도 감돌았다. 냉엄한 분단의 현실과 자연의 아름다움, 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곳, 바로 연평도다. 이곳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한 아픔이 아직 남아있다. 연평...
힘콩의 재미어트 유석종 대표가 초빙강연 이후 장병들과 함께 체력단련 시간을 가지며, 상세한 운동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 제공=양재혁 일병 해병대 연평부대는 최근 사흘간 부대별 숙영지에서 장병 정서 함양과 올바른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힘콩의 재미어트’ 유석종 대표 초빙강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