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해병대사령관과 이경헌 휴먼비전 대표가 21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 장병들에게 시력보호와 눈 건강을 위한 안경(선글라스)이 지원된다.
 해병대사령부는 21일 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휴먼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을 위한 선글라스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상훈 해병대사령관과 이경헌 휴먼비전 대표, 정미경(국회의원) 휴먼비전 고문, 김영필 대한안경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했다.
 휴먼비전은 취약계층과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안경 제작을 지원하고 안경사 자원봉사를 통한 시력교정 운동과 눈 관련 교육을 하는 단체다.
 지난 5월 휴먼비전은 해병대 장병을 위한 안경 지원 의사를 밝혔고 해병대사령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해병대는 장병들이 주둔지 경계작전이나 훈련 시 시력보호를 위한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판단, 휴먼비전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병대는 매년 1000개씩 3년 동안 3000개의 선글라스를 전달받는다. 또 3년 후에도 계속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훈련이 강하기로 유명한 해병대의 장병들이 격렬한 훈련 과정에서 비산물이나 눈부심으로 인해 눈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원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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