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1일부로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전면 시행한다.
2018년 8월부터 각 군의 13개 부대(육군 3·7·12·21·32사단, 해군 1함대, 해병 2사단·6여단·연평부대, 공군 1전비·7전대·305관제대대·518방공포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결과,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는 가운데 소통·단결, 사기진작, 평일 가족 면회, 개인 용무의 적시적 해결 등 긍정적 측면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일각에서 우려한 군 기강 해이 및 부대임무(경계작전, 당직 등) 수행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식별되지 않았으며 다만, 국방부는 군 기강이 유지되고 부대임무 수행에 무리가 없는 가운데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지침ㆍ제도 등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은 일과 종료 후부터 저녁점호 전까지 자기개발, 병원진료, 면회 등 개인용무를 위해 개인별 월 2회 이내에서 실시하되, 포상·격려 차원의 소규모 단결활동은 지휘관 허가 하에 횟수 제한 없이 실시할 수 있다.
부대의 임무 및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평일 외출이 어려운 부대는 부대장 재량하에 외출시간 또는 외박(휴가)일수를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국방부는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통해 병사들의 건전한 여가 사용 여건을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며, 외출 시 이동수단과 대민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05 19:46
국방부. '평일 일과후 병 외출' 2월 1일부 전면시행
조회 수 1479
-
Read More
북한이 개발 또는 보유 중인 미사일 종류
[국방일보] 북한이 현재 개발 또는 보유 중인 탄도미사일 종류에 대해 『국방백서』 2018년판은 아래 [도표 1-6]과 같이 제시했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탄도미사일 개발에 착수해 1980년대 중반 사거리 300km의 스커...Date2019.02.26 Views2130 -
Read More
軍무단점유 토지 '여의도의 7배'…국방부 "배상 및 재산권 보장"
군이 전국에 걸쳐 무단으로 점유한 사·공유지 규모가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3월부터 토지 소유자에게 무단점유 사실 및...Date2019.02.26 Views1885 -
Read More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힘찬 출발
25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조직·운영위원 위촉식’에서 최병혁(앞줄 가운데) 참모차장과 조직·운영위원,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25일 육군회관에서...Date2019.02.26 Views2029 -
Read More
2020년부터 부사관학군단 정식 운영 및 대상 학교 확대
국방부는 2015년부터 전국 6개 전문대학*에 시범운영 중인 부사관학군단을 2020년부터 정식 운영하고, 부사관학군단 설치 대학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육군(3) : 대전과기대,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 해...Date2019.02.21 Views2131 -
Read More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방문
심승섭(앞줄 오른쪽) 해군참모총장이 12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해병대사령부 작전회의실에서 전진구 사령관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보고...Date2019.02.12 Views111493 -
Read More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해병대1사단·해군6전단 군사대비태세 점검
심승섭(왼쪽 둘째)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8일 해병대1사단을 방문해 해병대항공단 기지 건설 부지를 확인하며 해군·해병대 간부들에게 미래 항공전력 건설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해군본부 제공 심...Date2019.02.10 Views39450 -
Read More
해군ㆍ해병대, 9~22일 태국서 코브라골드연합훈련 참가
1월4일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열린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해군 제공 오는 9~22일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골드...Date2019.02.08 Views2183 -
Read More
'장병 휴대폰 허용 졸속 추진... 구멍 뚫린 보안 등 보도관련 국방부 입장
◦ ’19.1.28.자 모 매체의 ‘장병 휴대폰 허용 졸속 추진... 구멍 뚫린 보안’, ‘3만원 요금제도 지지부진... 통신사만 배 불리나?’ 제하의 보도관련 국방부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 병 휴대전화 사용은「군인복무기본정...Date2019.02.05 Views2013 -
Read More
국방부 과장급 인사
□ 부이사관 염 주 성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기본정책과장에 보함. □ 부이사관 박 과 수 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과장에 보함. □ 기술서기관 박 남 희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에 보함. □ 서기관 ...Date2019.02.05 Views1710 -
Read More
국방부. '평일 일과후 병 외출' 2월 1일부 전면시행
국방부는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1일부로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전면 시행한다. 2018년 8월부터 각 군의 13개 부...Date2019.02.05 Views1479 -
Read More
개발시험비행조종사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 최초 선발
개발시험비행조종사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 최초 선발Date2019.01.22 Views1312 -
Read More
육군 해병대 공군 3개 군번 군인 탄생,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 오지성 준위
지난 18일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린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을 통해 육·해·공군에서 모두 군번을 받은 첫 헬기 조종사가 된 오지성 준위가 500MD 헬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해·공군에서 각각의 ...Date2019.01.22 Views1973 -
Read More
일과 후 휴대폰, 4월부터 전 부대 시범 적용
일과 후 휴대폰 사용 시범운영 부대인 육군25사단 본부근무대 소속 병사가 생활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양주=국방일보 양동욱 기자 장병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군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병 평...Date2019.01.17 Views1363 -
Read More
국방백서로 본 北군사력…핵·미사일 고도화·재래전력 현상유지
국방부는 15일 공개한 ‘2018 국방백서’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2년 전에 비해 고도화했으나, 재래식 전력은 대체로 현상 유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북한군에 대한 국방부의 평가 등이 담긴 국방...Date2019.01.15 Views926 -
Read More
「2018 국방백서」 발간
국방부는 국방정책을 홍보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사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 국방백서」를 발간하였다. 「2018 국방백서」는 1967년 이후 23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2016년과 동일한 총 7장의 본문으...Date2019.01.15 Views805 -
Read More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국방부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을 공개모집한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은 국방일보․국방저널․국방화보의 제작․발간, 국방관련 행사 사진촬영 및 기...Date2019.01.13 Views521 -
Read More
2019~2023 국방중기계획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국방개혁 의지를 토대로‘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를조기에 구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국방비의 연평균 증가율을 최근 10년간 국방예산 연평균 증가율인...Date2019.01.13 Views569 -
Read More
2023년까지 국방비 270조원 투입…‘강한 군대’ 조기 구현
한국형 전투기 ‘KF-X’ 형상. 방위사업청 제공 ‘강한 안보, 책임 국방’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270조 7000억원의 국방비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94조 1000억원이 방위력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Date2019.01.11 Views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