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조회 수 9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21) 병장은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23일부터 휴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병장의 미니홈피에는 ‘배야 꼭 떠라, 휴가 좀 나가자’라는 글이 적혀있는데 기상악화 등으로 휴가가 되어도 육지로 나오지 못하는 해병대의 애환이 느껴지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교통편이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백령도와 연평부대등은 25일 휴가로 1년에 한번밖에 나오질 못했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배가 떠야 나올수 있었고 행여 부모위독관보라도 오면 사망관보올때가지 기다리라고 할수밖에 없을때도 있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있기 전날인 22일 작성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드디어 이사가 끝났다. 내 군생활에도 말년에 침대를 써보는 군. 내일 날씨 안 좋다던데 배가 꼭 뜨길 기도한다”고 작성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집 가기가 쉬운 게 아니구나”, 4일에는 “G20 때문에 휴가에 또 차질이 생기냐…”, 3일에는 “ATT(군사훈련)도 드디어 끝이다. 3주만 버티다 13박14일 말년휴가 나가자”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press@mdtoday.co.kr)기사 참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DJ김흥국 “충격과 슬픔 참을수 없어” 스위스행 단념 file 운영자 2010.11.26 9568
89 “전쟁났다” 연평도포격 직후 김일성대학도 술렁 file 해순이 2010.11.26 9584
88 빈소방문한 김흥국, 이정 file 슈퍼맨 2010.11.24 11165
87 동료해병의 경례와 묵념 file 슈퍼맨 2010.11.24 10392
86 해병대출신 홍사덕의원 "이참에 청소해야 한다" file 운영자 2010.11.24 8447
85 연평도 포격현장사진 file 운영자 2010.11.24 10468
84 유가족의 슬픔 file 운영자 2010.11.24 9389
83 문광욱이병, 한반도평화는 내가 지킨다 file 운영자 2010.11.24 8325
» 배야 꼭떠라 휴가좀나가자 서정우병장 오늘부터 휴가예정 운영자 2010.11.23 9288
81 연평도 포격 소식에 트위터도 '혼란'…자정 모습도 운영자 2010.11.23 8019
80 연평도 주민들 “동네 불바다…전쟁났다고 난리” 이대용 2010.11.23 8594
79 장미란선수 아버지의 인사 관중에 납작 엎드려 file 슈퍼맨 2010.11.21 8381
78 연예인에게 군대란? file 해순이 2010.11.18 5886
77 내일이 벌써 수능시험일이군요~~~ file 슈퍼맨 2010.11.17 6159
76 독도경비를 중무장한 해병대로 교체시키자 file 운영자 2010.11.16 5789
75 금융권의 군인맥 운영자 2010.11.16 11016
74 "해병대 떠올렸어요" 닥터챔프 정석원, 촬영노하우 공개 file 운영자 2010.11.16 10551
73 훈수 1 file 해순이 2010.11.10 7157
72 박지성선수가 2골이나~~~~~ 1 file 안기선 2010.11.08 9338
71 포항 성 바오로 유치원 - 미해병대, 4년째 교류 file 운영자 2010.11.04 702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