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15일 제주지역에 있는 해군기동함대와 해군615비행대대, 해병대9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 주권 수호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동길 총장은 먼저 해군615비행대대와 해병대9여단을 찾아 해상초계 임무와 제주도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노력하고 있는 장병·군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9여단 근무유공자 이상협 소령과 왕명환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총장은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서 해군·해병대가 하나 돼 통합방위를 주도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해군·해병대 원팀 정신을 극대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해군기동함대로 이동한 강 총장은 해상교통로 보호 임무와 실질적 교육·훈련에 힘을 쏟고 있는 장병·군무원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근무유공자 이승엽 대위와 전양욱 원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 총장은 “기동함대 장병·군무원은 실질적 교육훈련과 점검을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총장 역시 여러분이 오로지 임무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환경 개선과 군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제주지역 해군·해병대 부대를 현장지도 중인 강동길(왼쪽 둘째) 해군참모총장이 함대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김병훈 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