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하나. 해병대에 여군이 있을까? 답은 Yes! 남자도 선뜻 용기를 못내는 해병대를 간 여자. 한 발 더 나아가 그녀는 교관이 되어 ‘귀신 잡는 해병’을 양성하고 있었다. 독한 여자. 그러나 한없이 맑은 미소를 가진 그녀가 살아온 인생을 살짝 엿봤다. 감히 추천한다. 여군이라면 이미희 대위처럼!

 

 

 

 

‘최초’는 늘 설렌다! 해병대 최초 여자 훈련관

 

 

육군도 있고 해군, 공군도 있지만 왜 해병이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하나다. 이미희 대위에게 ‘최초’는 설렘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다른 군에는 이미 여군 장교 역사가 길잖아요. 그런데 제가 지원할 당시에 해병대는 2기  여군을 뽑고 있더라고요. 보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어요.”
역사가 긴 군에서는 이미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이 있을 것 같아서 큰 매력을 못 느꼈다고 한다. 이미 나 있는 길보다 스스로 개척하는 길을 선택한 셈이다.

 

 

 

그렇게 해서 여느 여대생처럼 꾸미기 좋아했던 이미희 대위는 해병대에 들어왔고 착실히 교육을 받은 후 2004년 해병대 여군 최초 교관이 되었다. 그 전에도 여군 교관이 있었지만 거의 훈육 측면에 치우쳐 있었다. 그녀는 5주간 체력단련, 발성 교육 등을 포함한 교관 양성 교육인 DI 교육을 받았다. 또한 스스로도 ‘여군'이 아니라 ‘훈련관’이 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여군이라 나긋나긋한 이미지로 비춰지고 싶지 않아서 평소에도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그렇게 그녀는 교관의 모습을 갖춰갔다.
 

 


여자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치죠!

 

온탕→냉탕→눈밭 굴리기.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친다. 이 훈련을 최초로 시도한 사람이 바로 이 대위다.
“해병대에 비공식 훈련이란 없어요. 기합도 없죠. 그래서 전 공식적으로 교육을 시키는데 이 훈련도 그 중 하나였어요. 교육의 끝을 달리는 훈련들을 시켰죠. 하지만 다 제가 해본 것, 괜찮았던 훈련만 시켜요.”
그렇게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면서 이 대위는 자신 있었다. 여자인 자신도 해낸 훈련인데 남자도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자신감. 그게 바로 이미희 대위의 매력이었다.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자가 가르치면 아무래도 좀 약하지 않을까. 그래서 가끔 저를 우습게 아는 훈련생도 있더라고요.”
이럴 때 그녀는 어떻게 할까? 솔직한 답변이 돌아왔다.
“공식적으로 죽이죠.”

절대로 비공식 기합을 주지 않는다. ‘저 교관은 나랑 다르구나’란 생각이 들도록 더 교본대로 행동했다. 모든 훈련을 같이 하고 굴리면서 훈련생들이 우습게 안 보도록 노력했다. 남들 6시에 나가는 것을 이 대위는 5시 30분에 미리 나가 있었다. 또한 목소리를 굵게 내 육성지휘를 해야 하니까 연병장에서 소리 지르는 것도 연습했다. 그러다 보니 이 대위를 깔보던 훈련생들이 하나 둘 변하기 시작했다.
“그 훈련생 수행록을 보니까 여자 교관이라고 저를 우습게 봤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더라고요. ‘여자가? 너가 나를 가르친다고?’ 이렇게... 그래서 더 강하고 더 교본대로 움직였어요.”
그러던 훈련생이 훈련 마지막 주에는 정말 많이 달라져 있었다고 한다. 이 대위는 바로 그런 점에서 교관의 매력을 더욱 느꼈다.

 


독하지만 매력있는 교관

 

“처음 교관이 됐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감정 조절이었어요.”
최초의 길을 걷고자 했지만 아직 여자 교관으로 닦여진 기반이 없다보니 과거 선배들이 했던 검증되지 않은 교육 방법을 그대로 쓰게 됐다. 그땐 이 대위는 강함에 대한 집착과 까칠함에 그야말로 ‘실패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게 좌충우돌 1년을 보내면서 나름대로 방향을 잡게 됐고 두 번째 해부터는 이 대위만의 스타일을 찾았다고 한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잘 몰랐기 때문에 첫 해 미숙하게 보내서 첫 해 훈련생과 두 번째 훈련생 간의 저에 대한 평가가 참 달라요.”

 

 


첫 해에는 채찍만 휘둘렀다면 그 다음 해부터는 다독일 줄 아는 교관이 됐다. 훈련생에게 훈련 중 문제가 생기면 과감히 결단을 내리도록 한다. ‘여기서 그만 둔다고 실패하는 게 아니라, 실무에 가서 이 훈련을 완성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이미희 대위는 훈련생들을 잘 교육시키는 교관으로 꼽힌다.
“제가 가르친 훈련생들이 실무에 투입돼 칭찬 받을 때 ‘누가 가르쳤어?’라고 물으면 ‘이미희 대위’라고 할 때 가장 뿌듯해요.”

 

 

 


해병대 최초 천리행군 여전사 !

 

 

 

역시나 최초다. 2003년. 중위 때였다. 이미희 대위는 천리행군에 투입됐다. 당시 여군이 없던 시절이라 이 대위도, 또 다른 남자 해병들도 부담스러웠다. 여자다 보니 아무래도 씩기고, 먹이는 데에 힘들어서 부사관들이 부담스러워한 게 사실이다.
“화장실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미리 선두에 서서 포인트에 도착해 남들이 텐트치고 있는 동안 볼 일 해결했죠. 작전장교님이 망보고 저는 바위 뒤에서....하하”
훈련은 힘들었지만 ‘다이어트 한다!’는 행각으로 재밌게 마쳤다. 약 400Km를 말이다. 그래도 낙오 안하고 완수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 대위. 그 기저에는 남자 군인들 못지않게 잘 마쳤다는 자부심이 사실 조금 더 크게 느껴졌다.

 


해병대 정신? 우리도 몰라요!

 

“도대체 해병대 정신이 뭐에요?”라고 묻는 말에 이 대위는 멋쩍게 웃었다.
“우리도 모르겠어요. 답은 없는데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게 있는 것 같아요. 해병대에 지원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그 정신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정체불명, 애매모호, 일반인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이 ‘해병대 정신’은 안될 것 같은 일도 가능하게 한단다.
“실제로 저도 헬기 레펠할 때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못 뛰고 있었는데 교관이 ‘해병대가 이런 것도 못합니까!’라는 말에 바로 뛰어내렸어요.”

 


여군? 우리도 다 같은 ‘군인’인 걸요

 

이미희 대위가 해병에서 여군으로는 거의 초기수이기 때문에 여자로서 겪을 것은 그동안 다 겪었다. 남군을 따라가기 위해 무리하다가 겪은 신체적 부상하며, 또 스캔들까지. 그러나 이 대위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후배들이 반면교사로 삼길 당부했다.

“일단 군인은 기본적으로 여자란 생각을 하면 안돼요. 물론 신체적 상황은 배려 받을 수 있지만 정신까지 배려를 바라면 안 되죠. 그렇다고 오버해서도 안돼요. 남군과 동일하게 하려는 마음이 커지면 항상 무리하게 되요. 다만 롤모델을 여군이 아니라 ‘군인’으로 잡아서 여군으로 튀지 말고 남군들 속에서 묻혀갈 수 있길 바라요.”

아직도 군가를 들으면 마음이 짠해진다는 이미희 대위. 그녀의 직업적 마인드는 비단 여군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남자들과 함께 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도 긍정적 본보기가 될듯 하다.

 

 

자료출처 : 군화신꼬 ☞ 사진 : 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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