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지 37호>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도 불구하고 해병이 되기 위한 젊은이들의 발걸음은 줄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해병대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부사관이 되기 위한 젊은이들의 도전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해병대 부사관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선배 부사관이자 동시에 후배 부사관 모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령부 인력획득과의 최준호 상사를 만나보았다.

 

Q. 병들의 군 복무기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사관의 길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rokmc37_039.jpg A. 안정성 및 전문성이라는 부사관의 직업적 매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부사관은 군 전투력의 근원이 되는 소부대를 지휘하고 병사들 같이 호흡하며 현역 복무 중에는 최강의 전사로, 전역 후에는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교육해야하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보수와 복지혜택,신분적 보장을 받음으로써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Q. 안정된 직업으로서 부사관의 매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A. 부사관은 임관이후 장기복무자로 선발되면 최저 만 53세(상사)까지 직업적으로 안정성을 보장받게 됩니다. 복무 시에는 공무원과 같은 급여(9급∼7급)를 보장받고 각종 복지혜택(주택제공, 군 복지시
설 이용, 자녀 진학(특례입학) 및 학비 지원 등)을 부여 받을 뿐만 아니라 군인공제회 등을 통해 전역 후에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각종 제도적 기반이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해병대 부사관에 관심 있는 분들께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A. 부사관은 군의 초급 간부로서 병사들과 같이 호흡하고 항상 그들을 교육하고 훈육해야 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병사들을 교육하기위해서는 부사관 자신이 항상 노력하고 병사들의 모범이 되어 무슨 일이든지 솔선수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사관이란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언제든지 해병대 부사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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