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신속기동부대.jpg


“거리 64, 방위각 111.” “확인!”

나지막한 목소리로 답한 저격수는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이어진 관측수의 보고. “사살 완료!”

로비를 지키던 적 테러부대원이 저격으로 쓰러지자 지상과 공중에서 순식간에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대테러 요원들이 진입했다. 적 테러부대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신속기동부대 요원들은 신속하게 인질을 구출하고 건물을 장악해 나갔다. 상황이 종료되는 데는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신속기동부대는 8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해안 전개 훈련의 일환이다. 지난달 1일 합동참모본부 지정 부대로 공식 임무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일대에 적이 침투해 테러를 시도할 것이라는 첩보를 받은 신속기동부대가 사전에 전개해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고 테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대는 훈련 목적에 맞춰 해군·해병대 통합지휘제대를 비롯해 보병대대, 기동군수대대, 수색팀,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헌병특경팀 등 600여 명으로 부대를 편성했다. 또 성인봉함·향로봉함 등 해군 상륙함(LST) 2척과 링스·UH-60 헬기 등 공중 병력, 해·공군 작전사령부 장병 300여 명도 참가했다. 부대는 합참으로부터 출동명령을 접수한 뒤 즉시 위기조치기구를 소집하고 탄약 등 물자·장비를 신속히 적재한 뒤 상륙함과 공군 C-130 수송기, 차량 등을 이용해 서해안 일대로 전개했다. 이들이 땅과 바다, 하늘에서 동시에 기동한 거리를 모두 더하면 1000㎞에 이른다. 부대는 신속한 전개를 위해 공군작전사령부·국군수송사령부 등 지원 작전사령부로부터 기동수단을 지원받아 출동명령이 떨어지면 즉시 부대를 소집해 한반도 전역 및 세계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지난 6~7일 평택항으로 전개한 부대는 지휘소를 설치하고 평택항 외곽방호를 비롯해 주요 고지 및 도로, 시설물을 확보하고 검문소를 운영하면서 물샐틈없는 작전태세에 돌입했다. 8일에는 해군 2함대사령부 헌병특임대,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 등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인 평택LNG기지를 노리고 난입한 테러부대원들을 진압하고 내부에 설치된 폭발물을 제거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원 작전사령부의 합동자산을 이용해 해상·공중·육상으로 신속히 전개할 수 있는 합동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했다. 또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과 통합지휘제대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김대현(대령) 신속기동부대장은 “신속기동부대는 한반도 전역 어느 곳이든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신속히 전개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이기식 해군작전사령관 등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들이 현장을 찾아 신속기동부대의 첫 훈련을 지켜봤다. 정 총장은 현장에서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국방일보>




  1.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백령도 해병부대 순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 부대를 순시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한 후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Date2016.09.20 By운영자 Views1077
    Read More
  2. 해병대 덕산장학회, 우수 장병 20명에 장학금

    덕산장학회 장학증서를 받은 해병대1사단 장병들과 해병대1사단장이 지난 12일 행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 덕산장학회는 지난 12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복무 태도와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병 ...
    Date2016.09.19 By운영자 Views980
    Read More
  3. 인천상륙작전 월미도서 전승 기념식

    6·25 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인천 월미도에서 열렸다. 이날 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Date2016.09.12 By운영자 Views459
    Read More
  4. 해병대전략연구소 세미나 열어, 제주도 전략도서화 전망·과제 논의

    해병대전략연구소가 7일 전쟁기념관에서 ‘제주도 전략도서화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전략연구소는 7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
    Date2016.09.10 By운영자 Views529
    Read More
  5. 6·25전쟁 통영상륙작전 전승 66주년 기념행사

    ‘귀신 잡는 해병’의 신화가 탄생한 6·25전쟁 통영상륙작전 전승 6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해병대사령부·통영시·해병대 전우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
    Date2016.08.18 By운영자 Views576
    Read More
  6. 병영문화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습니다

    Date2016.07.22 By운영자 Views470
    Read More
  7. 해병대사령부 찾은 6ㆍ25전쟁 참전 미군용사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ㆍ25전쟁 참전 미군용사와 새에덴교회 일행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등을 경험한 리처드 캐리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과 월턴 워커 사령관의 손자 샘 워...
    Date2016.06.27 By운영자 Views556
    Read More
  8. 6·25 전쟁 숨은 영웅 여성해병대

    6·25 전쟁 숨은 영웅 여성해병대 / 여성신문 카드뉴스
    Date2016.06.27 By운영자 Views538
    Read More
  9. 포항시, 해병대 동문 연결도로 개통

    포항시는 지난 10일 해병대 군장병 면회객의 편의를 위한 남구 동해면 해병대 동문 연결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번 공사에 2014년부터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동해면 도구리 포항공...
    Date2016.06.14 By운영자 Views1034
    Read More
  10.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평택LNG기지서 첫 훈련

    “거리 64, 방위각 111.” “확인!” 나지막한 목소리로 답한 저격수는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이어진 관측수의 보고. “사살 완료!” 로비를 지키던 적 테러부대원이 저격으로 쓰러지자 지상과 공중에서 순식간에 ...
    Date2016.06.09 By운영자 Views948
    Read More
  11. 2016_RIMPAC(림팩)훈련 참가하는 해병대원들

    다국적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와이 근해에서 열리는「2016년 환태평양훈련(RIMPAC)」참가하는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전대장 대령 이상갑, 해사 43기)가 6월 2일 오전, 해...
    Date2016.06.04 By운영자 Views856
    Read More
  12. No Image

    말년휴가 해병, 묻지마 폭행으로 헌병대 인계

    '묻지마 폭행'을 벌인 해병대 현역 장병이 경찰에 붙잡혀 해군3함대사령부 헌병대에 인계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길 가던 시민 등을 이유 없이 때린 혐의(폭행)로 해병대 2사단 소속 최모(21) 병장을 붙잡았다고 31...
    Date2016.06.01 By운영자 Views12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59
CLOSE

SEARCH

CLOSE